SPY, VOO, IVV 비교(s&p 500 etf)

모두 S&P 500 Index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ETF다.

운용사 차이다. SPY(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VOO(Vanguard), IVV(Blackrock).

종목

미국 지수를 운용하는 상품들이다 보니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미국 기업이다.

섹터를 비교해 보아도 구성 비율에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현재 상품을 구성하고 있는 상위 10위 기업군도 마찬가지다.

운용하는 증권사만 다르고 사실상 똑같다.

미국 index etf에 투자하고 싶으나 종류가 많고 그 차이를 잘 알 수 없어 아리송하다면 아래 표를 보면 된다.

B(BILLION: 10억 원)

원화 기준: 1달러=1,188원

SPY의 AUM(운용자산규모)이 한국 돈으로 535조 원이 넘고, VOO는 329조 원 이상, IVV는 395조 원 이상이다.

PER(주가 수익 비율)로 주가가 저평가 또는 고평가 되었는지 파악해서 향후 매매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세 종목 전부 25.73으로 동일하다.

역사가 가장 오래된 SPY가 지난 45일간의 평균 거래량이 월등히 높지만, 수수료가 VOO나 IVV에 비해 3배 높다.

한 주당 가격은 원화로 SPY: 551,861원, VOO: 507,394원, IVV: 554,308원이다.

제일 최근에 상장한 voo가 조금 더 저렴한 것을 볼 수 있다.

각 발행 사는 투자자를 대신하여 자금을 관리하게 되는데 여기서 가중 평균 *시가 총액은 구성종목 포트폴리오 구성치에 따라 조정된 각 주식의 시가총액의 평균이다.

*시가총액: 발행 주식 수 ×주가. 수가 클수록 좋은 기업이다.

추세선 비교

가격 차트 추세선에서 보듯이 미국 주식에서는 고점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장을 이끌어가는 미국 우량 500 종목을 모아놓은 etf고, 끊임없이 기업의 성과를 평가해서 상위 기업들을 재구성하는 상품이니

노후 연금소득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종목이라 하겠다.

혹시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면 국내에 상장해있는 tiger/kindex s&p 500을 찾아봐도 좋다. 이들은 주당 만 원대 금액이다.

재테크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