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추세선 그리는 법

추세 선의 기본인 저항선(고점 가격대)과 지지선(주가 저점 대)을 그려보았다.

대략 3년 정도면 어느 구간에서 하락하고 상승하는지가 보이는데, 개인이 원하는 구간을 점찍었다가 이동평균선이 빨간색 골든크로스(매수) 또는 파란색 데드크로스(매도)가 나오면 매매하면 된다.

시사뉴스를 잘 챙겨 보고 각 기업의 재무 상태 보고서도 살피면서 적절한 시기를 노리는 것이다.

카카오의 경우 2021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다. 2021. 6. 28~ 2021. 12. 30. 기간 요약(128 캔들)으로 보면 -27.42%를 기록하며 42,500원이 내려갔다.

카카오 창시자 김범수 씨에 대한 고발이 아직까지 나오고 있으니 당분간 관망해야 할 종목인 듯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미래는 IT, TECH 기술 시대이고 실제로 이번 규제만 아니었다면 더 커질 기업이었으니 다들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추세선 그리기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삼성증권 HTS에서 제공해 주는 자동 추세선 그리기를 사용했다. 주린이로서 감사할 따름이다.

허전해서 직접 저항선과 지지선도 그려보았다.

짧은 기간을 설정한 데다 정체기 때 분석한 탓인지 저항선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다.

추세선이 상승하면 상승 추세선, 하락하면 하락 추세선이다.

본인이 그려놓은 추세선 사이의 적절한 타이밍을 판단하면 된다.

각 선이 서로 교차하는 그 지점에서 급락하는지 급등하는지를 살펴보면 되겠다.

기간이 길수록 데이터가 많아서 신뢰도가 올라갈 테니 가능하면 길게 산정하면 된다.

오늘은 추세선 그리기를 했다. 관심 있는 증권사의 HTS로 가능하고 네이버로도 가능하다.

매일 쌓이는 주가의 기록인 캔들 차트의 확장이 이동평균선 만들기다. 이것들이 활용된 게 보조지표다.

봉 차트에 관해서는 포스팅을 한 적 있다.

주식 사는 법, 캔들 차트, 스토캐스틱 보조지표

*주식 사는 법은 하단에 서술하였습니다. 캔들차트 그날그날 주가 상태를 표시한 것을 말한다. 모양이 양초(candle)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캔들스틱 차트 또는 봉 차트라고 하기도 한다. 각 봉

moneyaeong.tistory.com

확실히 감으로 하는 주식보다 공부하고 알아가는 게 낫다.

추세선도 종목별로 자주 그리다 보면 나만의 기준이 잡힐 것이다.

모든 것을 미리 알고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아마 평생 못 하게 될 수 있으니 일단 시작부터 하면 되겠다.

내일이면 새해가 되는데 글쓴이와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적절한 당근과 채찍을 섞어가며

알뜰살뜰한 재테크 하시길 바라며 마친다.

재테크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