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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PCR PSR EV/EBITDA, 에비타 뜻

by 재테크애옹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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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price per cash ratio, 주가 현금비율)은 '주가/*주당 현금흐름'으로 구할 수 있는데 현금은 조작 가능성이 낮아서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이나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 순 자산 비율) 보다 제법 신뢰할 수 있는 부문이다. 일단 현금 보유율이 높다면 쉽게 도산하지 않을 것이기도 하다.

*주당 현금흐름: 현금흐름/발행 주식 수

 

PSR(price per sales ratio, 주가 매출 비율)의 계산식은 '주가/주당 매출액'이다.

pcr 보다 더 믿을만하다고 한다. 타 종목 대비 낮은 값을 갖고 있다면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니 주의 깊게 보면 된다.

 

EV/EBITDA(enterprise value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mortization, 기업 가치/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기 전의 수익)

이름 자체가 계산식이다. 구하기 까다롭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확인해도 좋다. 

*회계에서는 D&A라고도 하는데 depreciation은 감가. 유형자산(건물, 기구 등)에 대한 것, amortization의 뜻은 상각. 무형자산(저작권, 영업권 등)에 관한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나온 수치로 회사를 인수 합병할 때 들인 돈을 며칠 만에 회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결괏값이 작을수록 빠른 회수가 가능하다. 

 

 

네이버나 다음 증권 등을 통해서 재무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펀더멘탈(기업의 재무, 실적 등을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정리해 둔 것)에 나오는 용어들을 모르니 알아볼 수가 없어 그냥 지나쳤다면 이제는 한 번쯤 눈여겨보면 좋겠다.

 

생각하며 들여다보면 언젠가는 깨우칠 날이 올 수도 있다.

 

추가 정보 : 용어 정리

유동자산: 대부분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신뢰할 수 있는 항목) 

유동부채: 1년 이내 혹은 단기에 갚아야 할 부채

비 유동부채: 1년 이후에 갚아야 할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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