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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일 년 만에 186% 상승했다

by 재테크애옹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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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주가2020. 12. 8. 상장 당시 10,375이었고,

2021. 12. 8. 19,375을 종가로 마감했다. 무려 186.746% 상승한 것이다. 2021. 11. 8. 에는 최초로 2만 원을 돌파했으니 그 성장 속도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주식은 앞으로 발달할 산업에 대해서 발 빠르게 반영이 되는 시장이다. 일 년 만에 수익률 186%를 낸 성과는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주가의 전망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코스피, 종목코드 371460)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Net Total Return)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 중국의 전기 차 또는 배터리,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 중 중국, 홍콩, 미국에 상장된 주식을 총수익률을 반영하여 산정해 종목을 구성한 것이다.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2021. 12. 9. 현재 26개 기업이 구성 자산으로 되어 있다.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같은 나라의 더러운 철강 시장"이라고 대놓고 언급한 적이 있다. 미국에서 이런 말을 한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도 있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중국 제품이 품질적인 면에서 훌륭하다고는 못 하겠다. 워낙 대륙이 크고 공장도 많고 기업도 많아서 그런지, 질 좋은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접근하기 쉬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웬만한 기업들이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그 바람에 Made In China 상품을 사용하고는 있긴 하지만 같은 제품이라면 우리나라 제품이 더 좋다.

 

현재 중국의 큼직한 사건들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부동산 개발 대기업인 헝다그룹의 채무 불이행 상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이 그것이다. 중국의 테니스 선수 펑 수아이가 고위 관료로부터 당한 성추행 폭로와 그걸 덮기 위한 당 정부, 그동안 중국이 가한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 등의 잇따른 사례로 인권유린에 대해 다른 국가들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가들이 중국과의 무역 교류 문제로 심한 비난은 삼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나 전기차 주식을 사는 이유

EV(Electric Vehicle) 시장은 테슬라의 폭풍 성장과 함께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을 세웠다. , 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배터리 등이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에 사용될 것이라는 말이다. 이 덕분에 중국 자체 회사 내에서 전기차를 통째로 생산해 내기도 한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사업 지원을 보조금까지 주면서 지지한다. 2025년쯤에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고, 배기가스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세계가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지적하니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그 전망이 햇빛이다. ③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현재 세계 최고인 유럽과 비등비등하다. 현재로서는 유럽의 전기차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미국과 중국을 비교했을 때에는 중국의 비율이 우세하다. 향후 유럽과 중국의 전기차 점유율에 따라 주가 상승도 달라질 테니 꾸준히 주목해야 할 사항이 될 것 같다.

 

매년 1, 4, 7, 10월의 마지막에 분배금을 주기는 한다. 솔직히 분배금은 기대를 안 하고, 적당히 오르면 매도할 생각으로 한 푼 두 푼 다섯 주에서 열 주씩 사 모으고 있다. 가격도 낮은데 왜 이렇게 찔끔찔끔 사느냐 하면 현재 나는 퇴사를 해서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증권 계좌에 남아 있는 몇 백만 원으로 시세를 보며 매수하고 있다. 퇴사 관련 에피소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풀어보려고 한다. 아마 저축과 관련해서 엮어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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